후기:)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우리들의 공룡일기' 리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

다이노스 아일랜드에 어서 오세요!멸종된 공룡을 현대에 부활시킨 테마파크 다이노스 아일랜드 오픈!떡잎마을은 물론, 전국이 공룡 열풍에 빠져든다!그 무렵, 흰둥이는 어디선가 작은 공룡 나나를 발견한다.나나는 짱구네 집의 새로운 가족이자떡잎마을 방범대의 친구가 되어 아주 특별한 방학을 보내게 된다.한편, 자신이 나나의 주인이라는 빌리가 나타나 나나를 데려가겠다 하고다이노스 아일랜드 창립자 버블 어마무시와 그의 수하들도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나와 짱구를 쫓는다.설상가상으로 다이노스 아일랜드의 공룡들이 탈출해떡잎마을은 물론 도시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데…!나나를 지키기 위한 짱구, 흰둥이, 떡잎마을 방범대의 사투가 시작된다!지킬 거야, 나의 소중한 인연!초거대 공룡들과 맞서는 지구에서 가장 다이노믹한 짱구가 온다!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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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사사키 시노부

출연

박영남, 김환진, 강희선, 코바야시 유미코, 나라하시 미키, 모리카와 토시유키, 코오로기 사토미, 마시바 마리, 키타무라 타쿠미, 이토 슌스케, 하타나카 유, 미즈키 나나, 토마츠 하루카, 야스모토 히로키, 코바야시 유우, 카네다 토모코, 우치다 마아야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 짱구의 공룡일기 리뷰 – 흰둥이와 나나의 감동적인 모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본 영화,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 우리들의 공룡일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번 영화는 특히 흰둥이가 주인공급 활약을 펼치면서 짱구 시리즈 특유의 감동과 유머를 가득 담은 작품인데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귀여운 공룡 캐릭터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답니다.

줄거리 소개

이번 영화는 흰둥이가 우연히 공룡 알을 발견하면서 시작돼요. 흰둥이는 알을 소중히 돌보고, 마침내 알에서 태어난 귀여운 공룡 아기 ‘나나’와 특별한 유대를 쌓게 됩니다. 나나는 바나나를 유독 잘 먹어서 맹구가 ‘나나’라는 이름을 붙여줬어요. 이름부터 너무 귀엽죠?

하지만 나나의 존재를 알아챈 야망 넘치는 악당 조직이 나나를 노리면서 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돼요. 이 빌런들은 살아 있을 수 없는 공룡들을 로봇으로 부활시켜 세상에 공룡의 존재를 드러내고, 그로 인해 성공을 꿈꾸는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웠답니다. 짱구와 친구들은 빌런들이 만들어낸 로봇 공룡들과 맞서 싸우면서 나나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해요.

이 과정에서 흰둥이와 나나는 더욱 끈끈한 유대를 쌓아가고, 아이들은 팀워크를 발휘하며 빌런의 음모를 막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제가 느낀 점

영화를 보는 내내 흰둥이의 행동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자신보다 약한 존재인 나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식량을 기꺼이 양보하고, 끝까지 나나 곁을 지키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답니다. 짱구 시리즈에서 흰둥이는 항상 조용히 짱구를 따라다니는 역할로만 여겨졌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흰둥이의 깊은 마음과 책임감이 돋보였어요.

빌런의 계획도 흥미로웠어요. 단순히 시간여행이나 공룡 세계를 상상하는 게 아니라, 과학기술을 활용해 로봇 공룡을 만들어 성공을 꿈꾸는 현실적인 설정이 오히려 더 몰입감을 줬던 것 같아요. 이 공룡들과의 전투 장면은 스릴 넘치면서도 짱구 특유의 유머가 가미되어 웃음도 놓치지 않았어요.

특히 흰둥이와 나나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빌런의 위협을 극복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사랑과 희생의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했어요. 나나를 끝까지 지키려는 짱구와 친구들의 모습도 너무 뭉클했답니다.
이거 보고서 중간중간 훌쩍훌쩍 울컥했던 건 안 비밀!!

추천드리는 이유

짱구의 공룡일기는 단순히 웃기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책임감과 우정, 그리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다룬 깊이 있는 작품이에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영화라 자신 있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흰둥이의 헌신적인 모습에 더 큰 공감을 느끼실 것 같아요. 유쾌한 웃음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모두 담고 있는 이 영화를 가족이나 친구들과 꼭 한 번 보세요!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릴게요. 다음에도 좋은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